📘 호식(虎食)

발표년도: 1957
발표지: 현대문학
발표호수: 9
메모: -

호식(虎食)

📝 2차 저작물

  • [영상] 호식 01 - 김병한

    백정 꺽쇠는 자신의 신분에 불만이지만 생계를 위해 착실하게 일을 한다. 하지만 자식에게만은 백정일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러나 아이놈이 얘들과 어울리지 못해 학교를 다니지 못한다. 집에서 천자문을 가르치면서 내일의 작천 장을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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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02 - 김병한

    친구가 없는 아들을 보는 꺽솨는 자신의 어린 날을 회고한다. 자기 여기 따돌림을 당했던 것이다. 신분에 따른 차별을 강조하는 작가는 고향을 찾는 노인 등장으로 얘기 흐름을 바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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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03 - 김병한

    아버지 젯상의 제물을 준비하고 잿등을 넘더 꺽쇠는 노인을 만난다. 두 사람은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상대 행태를 엿본다. 그 두 사람의 운명같은 만남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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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04 - 김병한

    꺽쇠는 아버지 제사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호식 당했다는 아버지 죽음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돌아오던 꺽쇠는 어떤 노인과의 대화중에 아버지에 대한 어머니의 임종 때 이야기를 되돌아본다. 그의 어머니는 아버지에 대한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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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05 - 김병한

    꺽쇠 어머니의 임종 때 이야기는 계속된다. 꺽쇠 아버지가 무서웠던 어머니는 자신의 첫날밤 이야기를 자식에게 풀어놓는다. 이야기 중에 아버지의 가슴에는 독수리 형국의 홍점이 있다는 사실을 꺽쇠는 듣게된다. 어머니가 죽음을 앞두고 힘겹게 자신의 과거를 얘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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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06 - 김병한

    꺽쇠 어머니는 자신의 삶이 곤궁하게 된 것은 결혼 첫날밤의 꺽쇠 아버지 인상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자신과 남편 사이의 관계를 소상하게 자식에게 밝히면서 꺽쇠 아버지가 사라진 과정을 소개한다. 꺽쇠 어머니의 이야기는 계속되는데, 작가는 이야기 중에 많은 복선을 깔아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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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07 - 김병한

    사라진 남편을 기다리는 꺽쇠 어머니의 비장한 이야기는 계속된다. 그녀는 점쟁이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관상쟁이에게 자신의 관상을 보이기도 하면서 자신과 남편의 관계를 파악하려고 한다. 사라지기 전에는 무섭기만 했던 남편이 사라지고 난 뒤에는 그립기만 하는 것이다. 보름을 기다리고 한 달을 기다리던 꺽쇠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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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08 - 김병한

    꺽쇠 어머니의 임종 때 들려준 이야기가 계속된다. 이 얘기를 통해 꺽쇠 아버지의 성격 등이 묘사된다. 꺽쇠는 어머니 얘기를 통해 아버지의 연민과 함께 아버지에 대한 증오도 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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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09 - 김병한

    아버지를 회상하는 꺽쇠 어머니의 얘기가 끝나고 다시 소설 속 현재로 돌아온다. 소설 속 현재는 여문재로른 넘는 노인과 꺽쇠가 비를 피해 주막에 들린 얘기다. 주막에서 꺽쇠는 비맞은 옷과 몸을 말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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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10 - 김병한

    꺽쇠는 따로 떨어져 궁상스레 있는 노인에게 말을 건다. 노인도 못이긴체 꺽쇠와 자리를 같이 한다. 꺽쇠는 노인에게 술을 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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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11 - 김병한

    노인과 꺽쇠가 자리를 같이한다. 이어 노인은 여기서 오래 살았음직한 주막 노파에게 묻는다. 40년 전 오 선달네 집에서 머슴 살던 질바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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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12 - 김병한

    노인은 고향을 떠나 40년간 살아온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경상도에서 30년간 살다가 어느 배편을 이용해서 평안도로 갔다는 얘기를 꺽쇠에게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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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13 - 김병한

    그간의 이야기를 하던 노인은 꺽쇠에게 더 가까이 접근해 속 이야기까지 하게 된다. 특히 평안도 웅진반도에서 겪은 일은 전쟁의 참사를 다시 일깨우는 일화가 된다. 평안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고향 찾을 생각을 한 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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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14 - 김병한

    노인은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꺽쇠에게 풀어 놓는다. 육이오 전쟁 중에 옹진반도에 있었던 일을 소상하게 얘기하는 노인의 진술 중에 전쟁의 참상을 전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보인다. 옹진반도에서의 노인의 삶이 얘기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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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15 - 김병한

    노인의 떠돌이 생활 이야기는 계속된다. 진남포에서는 처음 생활은 비교적 만족할 만 했다. 그러나 전시가 되면서 치안이 불안해진다. 이에 여섯 번째 여인은 노인을 버리게 된다. 오톨이가 된 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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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16 - 김병한

    외톨이 신세로 혼자 자는 노인은 불한당의 침입을 받는다. 그들은 돈을 못 찾게되자 노인을 총으로 쏜다. 다행히 목숨은 부지했으나 두 모녀는 종적을 감춘다. 이제 정말 혼자가 된 노인. 그는 정신을 차리고 육지로의 이동을 꿈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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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17 - 김병한

    노인은 결국 두 모녀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딸이 찾아와 내일 아침이면 떠나니까 오라는 전갈을 날렸지만 다음날 그들은 떠나고 없었다. 오유권의 소설 '새로 난 주막'에서도 두 남녀가 본 여편네를 버리고 떠나버린 스토리가 있다. 호식에서 노인도 그꼴이다. 그는 육 개월만에 육지로 나왔으나 두 모녀는 찾을 길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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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18 - 김병한

    단편소설 '호식'은 결국 노인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노인은 떠돌이 생활 중에 맺었던 인연들의 허망함을 회상하는 것이다. 결국 고향으로 돌아와 뼈라도 묻겠다는 생각으로 돌아오다 꺽쇠를 만나 그동안 살아왔던 사정을 털어논다. 소설가는 부자간의 만남을 통해 천민집단이었던 백정의 세계를 글로 보여주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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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19 - 김병한

    집에 돌아온 꺽쇠는 이틀 후에 집 앞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한다. 그는 꺽쇠의 집 울타리 밑에서 마지막을 맞이했다. 자신의 소원을 성취한 것이다. 고향에 묻힌다는. 소설가 오유권은 늘 마지막에 조용한 반전을 넣는다. 단편 '호식'에서는 노인의 삶을 반추하면서 아들을 만나게 하고 결국 아들의 집을 찾아 자신의 생애를 마감하는 노인의 모습을 잔장하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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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1절 - 김병한

    백정 꺽쇠는 다음날 작천장을 준비하기 위해 칼을 간다. 여기에 여덟 살배기 아들이 자꾸 물어온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이런 일에 관심을 갖는다고 역정을 낸다. 그리고 자신의 천민신분에 대한 회고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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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2절 - 김병한

    꺽쇠는 부모 제삿물을 사서 여문재를 넘다 노인을 만난다. 여문재는 자신의 아버지가 호식해 죽었다는 어머니 유언이 있었다. 꺽쇠는 어머니가 죽기전에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한 것을 회상한다. 아버지가 집을 불을 지르고 떠났다는 데에 은밀한 분노를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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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3절 - 김병한

    여문재를 넘는 꺽쇠와 노인은 갑작스런 폭우로 주막으로 피신했다. 그리고 노인은 자신의 과거를 풀기 시작한다. 3절에서는 경상도에서 지낸 30년을 얘기한다. 긴 세월이지만 어느 한 곳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았다. 그리고 평안도로 아는 선주의 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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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식 4절 - 김병한

    노인은 꺽쇠에게 평안도에서의 생활을 얘기한다. 새 살림을 꾸린 부인 덕에 의식 걱정 없이 살았지만 육이오가 터지고 옹진반도에 피란민이 많아지면서 문제가 생긴다. 결국 부인과 의붓딸은 노인 몰래 육지로 이동했다. 총에 맞아 야전병원에 있던 노인은 가족을 찾으려 했다. 그러나 사라진 부인과 딸을 찾지 못하고 뼈라도 고향에 묻겠다고 남도를 찾은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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